수확의 계절입니다 ~

안녕하세요 ~ 일전에 인혜원 시설 뒤편에는 작은 농장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, 생각보다 채소가 잘 자라서 수확량도 많았고 입주자분들도 즐거워하셔서 내친김에 인근 농장을 빌려 농사(?)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
 

흔히 주말농장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시는데 인혜원도 11월 19일에 땀의 소산인 당근을 수확하게 되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.

 

직원분들과 입주자분들이 그 더운 여름에 밭을 일구며, 비료를 뿌리며 관리를 해준 덕에 아주 건강한 당근을 수확하게 되었는데 건강하게 자란 당근을 보니 수고한 만큼 기쁨도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. ^^

 

주말농장 운영하신다고 선생님들 수고많으셨고, 입주자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~